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야 하는 이유
돈은 사람 생명을 살리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돈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될 때 사람과 사회를 불행하게 하는 주범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에서 부자의 기준은 “돈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결국은 생명 중시의 존엄성을 위해 사용되는 돈은 가치로 따져야지 양으로 따질 수는 없다는
사실이고 부자의 기준도 생명 중시의 가치로 따져야 될 것이다. 생명 가치를 상실한 돈과 사회는 필시 쾌락과 만용으로 타락하게 되어 있다.
사소한 작은 돌뿌리에 넘어져 사망으로 이어가듯, 사소한 생명의 불 씨앗이 경시될 때 나비효과로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