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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성숙한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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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성숙하기 위해 산다”고 답하리라. 그 성숙의 근본은 만고의 기본인 진리에 두어야 하고 그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깨우침으로 나타나서 하늘의 별이 되게 하는 것이다. 죽어도 결코 죽을 수 없는 성숙의 경지가 되어 하늘을 수 놓는 찬란한 별이 되어야 하리라.

사람에게 요구하는 인간의 조건을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마는 김혜수씨가 생각하는 내면의 성숙이라고 답하는 것에는 그녀 나름대로의 인생 경륜이 성숙한 경지에 다달아 있기에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누구 눈에는 무어만 보이듯이, 경륜이 깊은 사람은 나름대로의 경륜이 주는 깊이가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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