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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원칙

날개가 있으면, 결코 길을 따라 걷지 않는다. 참새가 교통 신호 지키느라 길을 건너느라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았는가?.

사차원에 사는 사람이 삼차원 세계에 구속을 받지 않는 것처럼, 삼차원을 나는, 날개 있는 새는 이차원 땅에 붙어 뛰어 다니는 소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날개 달린 ‘창의’와 땅에 기어다니는 ‘원칙’도 이와 같으리라. 아무리 원칙을 지키라고 날아 다니는 새들에게 떠들어 댄들, 그들이 원칙을 지킬 일이 없는 것처럼, 창의는 결코 땅을 기는 일이 없다.

창의와 원칙은 이와 같이 하늘과 땅만큼 차원이 다르다.
새에게 원칙을 강요하는 더 이상의 어리석음은 사라져야 한다. 자유를 누리는 우리가 날개 달린 창의다.

♡도천 곽계달♡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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