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지나간 자리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사랑, 이성적으로 이해 못하는 불가분의 실체입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는 사랑에 대한 선택권이 없습니다.
오래 만에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좋은 영화를 만났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다른 가치관을 보게하는 좋은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한 잔의 도수가 있는 스파클링과 이탈리안 소시지를
안주로 곁드려 감동의 저녁을 보냅니다.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너무나 인간다운 인간?
양심과 왜곡된 사랑 간에 갈등하는 부부,
누가 이를 판단하고 정죄할 것인가?
아무도 없다. 시간 밖에 없다.
그 또한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건너 뛰어,
손자 손녀 세대에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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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lXZtt-Rx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