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위로받고자 하지마라

고난이 충만한 세상살이, 위로 받고자하는
인간의 심리, 그래서 의지할 신이 필요한지도 모르지요?

신으로 인해, 세상살이에 필요한 위로를 받는다면야
무슨 다른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마는 더욱 소중한 것은 무엇으로 부터도 자유해야 하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을 포함한 모두가 단지, 우상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누구는 주기도문을, 누구는 나무아미타불을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도 더 옲조리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와 외식이 우상이 되어서야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결코, 위로받고자 하는 목적으로 외식하는 우상과는 타협하지는 말아야겠지요?

껍데기 위로가 아니라, 진리의 본질인 마지막 깨달음이 답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영감으로, 인내로 줄기차게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야 할겁니다.

♡도천 곽계달♡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