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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생과 근심

“우리 인생이 고생하고, 근심하게 하심이 주님의 뜻이 아니다.”<예레미아 3:33>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고 믿어야 하는가? 심히 고민이 되네요.

고생과 근심이라는 생각은 순전히 세상적인 언어이지, 하늘의 언어가 아니라는 이야기로 해석해야 겠지요.

그러니, 우리가 입만 벌리면 불평하는 말이나, 근심으로 마음을 상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세상에 물든 우리네의 뜻이라는 것이지요.

더불어서 이는 결코, 우리를 세상 생활에서 부자로 만들어서 고생하지 않게 하거나 근심하지 않게 호강시켜 주신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고생과 근심이 능히 감당하지 못 하고, 감히 침범하지 못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되기를 원하신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 위에 서서, 어린 양의 피와 하나님 말씀으로 승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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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https://blog.naver.com/kwack0357/2226763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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