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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 육체의 꽃

영혼의 꽃을 피우듯, 육체의 꽃을 피워라.
육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꽃을 피워라.

못다 핀 육체의 꽃, 장차, 화석이 되어
영혼 세계에 파편처럼 날아 다니리니.

그대, 육체의 꽃, 이름 불러,
깊은 곳 욕정을 불 태우게 하라.

그리하여,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나의 꽃으로 피우게 하라.
육체의 꽃, 영혼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게 하리니.

나의 꽃, 그대의 꽃, 그 사랑의 꽃이
활짝 피는 그날, 나와 그대는 하나가 되리라.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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