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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부다

그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면 편히 잘 수 있고, 주어진 삶을 알차게 보내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금’의 중요성을 그 당시의 다빈치는 벌써, 꿰뚫고 있었네요. 천리도 한걸음, 한걸음이 만듭니다.
한걸음이 전부인 셈이지요?

지금의 한 걸음이 매일의 한 걸음으로 이어가서 미래의 천리길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지금이 없으면 과거도 미래도 없습니다.

지금이 역사라는 과거와 희망이라는 미래를 압축한 축소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모든
시공간을 함축합니다.

지금이 한 점 무한대의 블랙홀이요,
또 영원히 팽창하는 우주의 실체입니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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