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인생 그리고 용기?
사랑, 참 실행하기 어렵지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랑의 실천’ 아닌가?
인생, 얄팍한 대차대조표 짜느라,
사랑에 머무르지 못하고 늘 멀어져만 갔지.
사랑 없는 세상에서 어리석게 사는 것,
또한, 인간의 슬픈 운명인지도 모른다.
인생, 가시나무 새의 비극적 존재는 아닌가?
사랑, 희생도 필요하지만,
더욱, 남다른 용기가 요구되는 것은 아닐까?
인생과 사랑, 불가분의 관계지만,
또한, 어울릴 수 없는 묘한 관계다.
사랑 없는 인생, 또한, 인생이기 때문이다.
사랑, 인생, 그리고 용기?
그래, 사랑은 용기다.
용기 있는 사랑이 참 인생이다.
♡안응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