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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불행과 못난 행복

“불행과 행복?”

불행의 가장자리, 끄트머리에 행복이 있는가 보다. 봅변방에 머무는 행복은 불행이 낳은 돌연변이인 셈이다.

그래서 행복이란 그 잘나빠진 불행의 잘난 얼굴이 아니라, 그렇게도 못난 얼굴로 그려지는 거지.

어쩌면, 못난 행복 보다 잘난 불행에 길들여진 우리의 못난 모습 때문에 찌질이도 불행한가 보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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