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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치와 첫사랑 오해?

“추억의 가치?”
추억이 주관적이냐, 아니면 객관적인가를 따질 때, 대부분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이라는 사실이 추억의 가치를 자신의 바람이나, 급기야 오해로 치부될 수 밖에 없는 서글픈 운명이라 하겠지요.

누가 무어라고 해도, 나에게만 부여된 추억의 가치란,
‘오해’라는 정의는 매우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어쩌면 ‘추억은 오해’라는 대단한 통찰력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만약, 이런 주제로 영화화 한다면,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다.

“첫사랑의 오해?”
좋은 로맨스 영화의 소재입니다.

원래, 첫사랑은 둘째 사랑을 위한 발판이지요.
온전한 둘째 사랑을 위해 불완전한 첫사랑은 늘 희생제물의 역할을 수행할 뿐입니다.
그래서 첫사랑은 당연히 깨져야 제 맛인 셈이지요.

어쩌면, 첫사랑의 오해란, 첫사랑의 본질적인 문제로서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한,
첫사랑은 언제나 오해로 오해 되는 것이네요? 너무 멀리 나가네요? ㅎㅎㅎ

그래서 첫사랑의 오해가 싫어, 늘 첫사랑을 짝사랑으로 장식 하면서 인생을 대하다 보니,
이제는 첫사랑도 또한 짝사랑도 모다 신물이 납네다.

사랑을 잃어 버린 가련한 사나이, 이제, 영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고자 준비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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