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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사랑?

ㅎㅎㅎ 사랑이 그렇게 쉽게 정의되고 이루어진다면, 사랑이 아닌게지요?
사랑은 어렵고 난해해요. 그래서 사랑이지요. 마치 흔들려야 청춘이듯이…

난해해야 사랑이랍니다. 사랑이란 서서 생각하고 결정하는 류가 아니지요?
사랑은 타오르는 불과 같아서 자신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것을 태워 재로 남기는 주체할 수 없는 탱고의 열정과 같은 거지요.

그래서 누구도 판단하고 비방할 수 없는 게 사랑의 특성이랍니다. 사랑은 난해해요.
치명적이고 주체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고, 떠나간 뒤에 비로소 깨닫는 것이 또한 사랑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사랑은 신비로운 마술이지요.

작은 손까락으로 시작한 사랑은 강렬한 욕망의 감정으로 발전하지요?
사랑은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거지요. 사랑의 위대함입니다. 누구는 사랑을 생명이라고 하고,
또 누구는 진리라고도 한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사랑은 모두에게 두려운 존재랍니다.
누구에게는 사랑은 잔인하게 다가 가기 때문입니다.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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