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람?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우리는 온 정성을 들여 우리를 가꾼다.
그러나 그 정성은 결국, 좋은 사람을 바라는 사람들에 의해 황폐 되고 바보 되기 십상이다. 좋은 사람이 해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태어났다.
하늘 창조의 뜻대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은 사랑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랑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예외없이 모두 나쁜 사람으로 때어났다.
모두 나쁘기에, 모두가 좋은 사람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좋은 사람 되기 위한 노력과 경주하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는 허황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선한 자는 없다”는 성경말씀이 이에 대한 좋은 반증인 셈이다.
“세상에서 나는 것치고, 허무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세상 모든 것은 현상이고, 가 건물이고, 진짜인 하늘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그렇게 자랑하고자 했던 여리고성이 그랬고,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마저도,
삼일만에 돌 위에 돌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무너져야한다고 말씀하지 않았는가?
세상에 모든 것은 하늘을 위해 지어졌다. 내가 나를 찬양하게 하기 위해 만물을 지었다고 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하늘을 위해 노래하고 예배하고 찬양해야 하는 것이고, 하늘의 목적에 일치할 때, 세상은 하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고, 구원받게 되는 것일 뿐이다. 원래 그 용도로 세상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단연코, 용도 폐기 되어져야한다.
해답은 불변하는 진리, 지어진 하늘의 뜻대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고, 이것이 하늘을 찬양하는 것이고, 영이고 생명인 하늘을 진정과 신령으로 산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안응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