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자이고 주인인가?
영감으로 쓰여진 책의 저자는
보이지 않는 절대 권위자의 몫이다.
그러하기에 “책 한 권의 운명은 저자보다
더 위대하다”라는 말이 정당한 이유다.
아마도 직관과 직감으로 쓰여진 책도
영감으로 쓰여진 책이라해도
이 주장에 토를 달 자는 없을 것이다.
“과연, 인생 스토리의 저자는 누구인가?”라는
화두를 던질 때, 영감으로 쓰여진 책의 저자를
떠올릴 때 당연히 절대 권위자의 몫이라고
주저없이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스토리라고 한다면
인생의 주인은 절대 권위자라고
주장하는 데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영감의 주인되는 절대 권위자가
인생의 주인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