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영원한 그 이름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의 경지에 동참해야 하겠기에
인간은 신앙과 더불어 신앙에 버금가는 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겠지요.
결국, 예술이란, “중력을 이기고 날기 위해서는 춤을 추라”, “익숙함에서 떠나라!”는
니이체의 억지춘향 격인 주장에 합하는 예술이라는 경지를 탐구해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신과 함께 춤을 추는 것’이 바로 예술의 경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