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결혼, 그리고 이혼
“부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무엇일까? 쉬운일은 아니지만 부부관계란, 상대가 무엇을 행복해 하는지 먼저 알려고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겠네요. 결혼은 누가 주도권을 갖느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행복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네요..
크리스천 부부에게 가장 큰 축복은 함께 주님의 일을 도모하며 서로 힘이되어주는 부부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앙관이 같은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 생활이란 것은 매일의 삶에서 실제로 실천하면서 사는 것이고 가장 가까운 부부사이에서 먼저 실천되어야겠습니다.
여지껏 그렇게 살아보지 못했지만 이제부터는 그렇게 살수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Jean Hyon 님 –
ㅎㅎㅎ 쉽지만 어려운 것이 사람 관계이고, 특별히 인생에서 운명적으로 가깝게 살아야하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성은 거의 불가사의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별히 부부관계가 이에 해당하는 거지요.
결혼과 이혼의 단어 의미가 거의 동등한 무게로 다가오는 현대 사회, 이제 편견을 벗어나, 더 깊은 사고가 요구 되는 시대입니다. 결혼은 좋고, 이혼은 나쁘고, 하는 등의 속좁은 소견머리 말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판단력이 없어 결혼하고, 인내성이 없어 이혼하고, 기억력이 없어 재혼하는 것’이리라.
결혼도, 이혼도, 재혼도,
모두가 각 자의 인생사에 소중한 것이기에…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