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객관화?)
-아프리카 탄자니아 저자에서 만난 소년-
자기 객관화란 무슨 의미인가?
자기 부인! 자기가 없는 것, 예를 들어, 글을 적는다면, 일인칭 I 는 사용하지 않고,
굳이 삼인칭 It 를 들어 써는 것과 같은 것이겠지요.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인 내용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이고,
어떤 면에서는 객관적이지만, 엄청 깊은 주관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엄청 깊은 내면, 주관에 들어가면, ‘참나’라는 존재에 있는 것이고, 이것이 진리라는 보편적 원리와 짝하는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진리 안에 있는 것, 진리와 동행하는 것의 증거가 자기 객관화라는 단순한 인간적인 단어로 표현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을 분명히 얼굴의 존재는 있지만, 얼굴을 보이지 않고 애써 돌아서 뒷 모습을 나타내 보이는 행위로 묘사 되는 것이겠지요.
자기 객관화란, 이와 같이 자기 얼굴보다 더 큰 위대한 진리라는 얼굴을 나타내는 행위라 정의해도 되겠지요.
자기 객관화란, 큰 바위 얼굴을 보이는 거지요.
진리와 짝하는 생명의 얼굴입니다.
인성에서 영성으로 나아가는 십자가 얼굴입니다.
자기 객관화란 큰 바위 얼굴을 묘사하는 것이고,
진리와 짝하는 생명의 얼굴을 탐구하는 것이고,
신성으로 나아가는 얼굴의 모습입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