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이탈리안 관광, 아말피 해안과 포지타노
나폴리에서 카프리 그리고 소렌토르를 지나 계속 남하하면,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을 끼고 왼편은 높은 절벽 사이의 아말피(Amalfi) 해안 도로를 지나게 된다.
절벽과 해안을 배경으로 해서 이루어진 도시 포지타노 (Positano)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작은 마을이고 아말피 해안과 더불어 세계 7대 비경으로 이름 나 있는 곳이다.
대부분 외국 관광객들은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 아말피 해안과 포지타노를 연결해서 하루 이틀 남부관광을 이용한다.
그러나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이 곳을 다시 찾아와서 남부 이탈리아의 풍부한 정취를 천천히 즐기고 싶어한다.
언젠가 이곳을 지나서 시칠리아 섬까지 연결하는 여행계획을 세워야겠다.
♡ 안응 곽계달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요. 절벽풍경은 쏘렌토부터 시작합니다.
절벽에서 바다를 바라 보는 풍경은 쏘렌토 앞에 있는 카프리 섬에서 보이는 풍경과 흡사 하답니다.
워낙, 외홀로 여행을 많이 하다 보니 이제는 솔직히 구경하기 위한 여행은 지쳤지요.
차라리 작은 마을에 머물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밤에는 여인숙 팝에서 지방에서 생산하는 토속음식과 술을 즐기면서 오래 지내고 싶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