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에 충실해야할 인간, 본능이 정의다
2015.03.12
“세상에 믿을 놈이 하나도 없다”는 진실을 잘 보여 주는 동영상입니다. 이걸 약육강식이나 적자생존이라는 용어로 누가 비판을 하겠는가? 다 먹고 살자고 만들어 놓은 자연의 근본 원리이기에, 아무도 이에 대해서 정죄할 수도 없고, 죄의식을 운운할 수가 없다.
만약 이러한 상황을 현대 문명 세계에 사는 인간들에게 가감없이 적용한다면, 물론 난리가 나겠지? 그래서 인간 사회에서는 사회법이 인간의 자연 본능의 법칙 위에 세워두고 감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 사회질서가 본능 보다 중요하다고 할지라도, 결코 본능을 완전히 무시하거나 영구히 절제 아래 묶어둘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사회라는 인간 문명의 껍데기를 한 풀 벗겨 보면, 자연에 약육강식을 적응하고 있는 동물들과 차별되는 별다른 징후를 발견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현대사회를 인간문명의 정글이라고 표현하고 엄청난 경쟁 이론 아래에서 생존하기 위해, 서로 먹고 먹히는 치열한 경쟁모드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인간의 체면이라는 가면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 다른 동물들과 다를 뿐이다.
세상에 믿을 놈이 하나도 없다는 진실을 온전히 받아 들이고, 적자생존의 자연법칙에 충실해 지는 것이 또 다른 사회 정의가 아니겠는가? 왜냐하면, 인간도 결국은 생존경쟁에 살아 남도록 적자생존으로 설계된 자연법칙에 순응해야하는 동물본능에 충실해야 하는 숭고한 사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각자가 자기 자신의 불타는 청춘이력서를 되 꺼내 보면 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배반의 인간 시장에서 잃어버린 우리의 청춘을 본능으로, 자연에 충실함으로 되찾아야 한다. ㅎㅎㅎ
“본능에 충실한 삶이 행복하지 않아요. 제가 철이 없을 때 황음(荒淫)에 빠졌는데 행복하지는 않았어요.
거기서 빠져 나오지 못해서 허우적거렸을 뿐.” -페친님-
그래서 오늘이 있으신 것이지요.
그러나 성숙된 오늘이 있다 할지라도 늘 절제되지 못했던 본능의 시절로의 회귀를 통해서 진정한 자유함을 동경합니다.
아마도 성숙한 성장을 통해서 본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더욱 필요한 요소가 되는지도 모르지요.
성숙한 자만이 본능의 의미를 다시 새겨서 순화된 참 본능을 대면 하는 것이겠지요.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