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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지만, ‘역시나’ 하는 습관

2013.03.16

‘습관은 가장 좋은 하인이거나 가장 나쁜 주인이다.’  – 셰익스피어 –

습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이 변하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죽을 때나 사람이 변한다”고나 했을까?

사실,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우리는 변하지 않는 사람의 습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습관 바꾸는 것을 죽음에 비유 했을까?

우리가 평생 동안 인생을 걸어서 공부하고 체험하면서 인격 완성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함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는 사람들도 기실은 좋은 습관을 가졌다기보다, 오히려 나쁜 습관에 젖어 고집스럽게 사는 것을 왕왕이 볼 수 있었다.

사람은 스스로 변할 수 없는 것은 아닌가? 세상에 선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진리 되신 예수께서 친히 가르치신 말씀 아닌가?

좋은 습관 가졌다 하는 사람이나, 나쁜 습관 가진 자와는 오십보 백보, 즉 차이가 없다는 말이다.

대기권을 벗어난 인공위성에서 지구라는 행성을 바라 보았을 때, 만리장성만 보인다고 한다.
사람이 보인다면, 마치 우리가 개미의 움직임을 보는 것 같이 사람들을 바라 볼 것이고,
이넘이 저넘이고, 저넘이 이넘으로 전혀 구별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

결국, 인간은 서로 자로 재어 보았자, 다 고만 고만한 존재다. 좋은 습관 가졌어도
인간의 미래는 모두가 불확실속에서 가련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이 진리를 누구나 알고 있음에도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창문으로 날아 들어 오는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지만,
‘역시나’로 결론을 내리기 마련이다.

우리는 육의 동물이지만, 다행히 영적 동물이다. 행복은 우리를 진리이신 예수님 십자가 아래에 온전히 내려 놓을 때,
그분의 약속대로 성령의 능력에 힘 입어서 우리는 영원한 행복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이란, 우리의 인간적인 인격이나 수양이나 학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순종하며 그분의 뜻에 우리를 항복 시키는 것이다.

“습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짐을 깨닫게 해 주시네요!”
– 강혜련 –

많은 사람들이 습관을 고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좋은 말씀, 긍정적인 말씀들을 하지만 사실은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연초에 마음 먹은 일 치고 며칠 지나면 다 무산되는 작심 삼일의 경우가 좋은 예가 됩니다. 죽기로 하면, 극히 일부는 이룰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를 총체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위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를 ‘거듭남(Born Again)’이라고 부르지요.
열등하고 부족한 우리 자신의 노력과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비밀을 깨닫고 순종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 은밀한 비밀을 예수님이라는 신비한 보석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남겨 두었지요.
그것을 우리는 복음(The Good News: Gospel)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성경에 모두 말씀으로 기록 되어 있지요!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예수님을 만나시면 성령 하나님이 당신을 거듭나게 하십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좋은 습관이란 결국은 진리에 의해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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