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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종말의 순간, 나는 독야청정하리라!

“배우기 위해 산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빛이 더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세상이 모다 타락한다해도 독야청청하리라는 고집(?)

하나로 살아간다해도 살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어요?

온 천하가 남 탓을 하고 살 때야말로 내 탓이라고

속삭이는 사람이 소중해지는 계절인게지요. 모두가

밖으로만 향할 때, 나 홀로라도 속으로, 안으로만

달려가는 자아성찰의 모습이 어둠의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겁니다.

‘민나 도로보데스(모다가 도독넘)’인 세상, 지금이

최고의 전성기가 되는 우리 모습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빛으로 오신 분입니다.

온 천하에 당신을 드러내세요.

독야청정하소서.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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