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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401)

2014.02.19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점점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작은 미움도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큰 미움이 되고 작은 아픔도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큰 아픔이 되듯이 작은 사랑도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큰 사랑이 됩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세요? 종이 주인에게 초점을 맞춰야하듯이 크리스천은 예수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탁영철님 –

“초점을 맞추면 커져 보인다”는 진실을 공유해 봅니다. 미움과 아픔과 사랑에 맞추면
이들이 증폭 되어 다가 온다는 현실을 경험 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비단 이러한 감정에만 초점의 의미를 두지 말고 우리의 일상 작업에
이 원리를 적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지요.

처음에는 까마득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던 일도, 한 가지로 마음을 모아서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어느 사이엔가 큰 맘모스로 변하여 생각과 상상력을 덥쳐 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하지요.

인생의 해답을 찾는 일도 이와 그리 다르지 않겠지요. 영성하는 사람들도 몸과 마음을 모우고 전심으로 하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을 감동시켜서 ‘영감’이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늘과 교감을 할 수가 있지요.

성경을 대할 때에도 이와 같아서 ‘로고스’로 쓰인 말씀도 성령님의 도움에
간절히 초점을 맞추면 살아있는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으로 부활이 된답니다.

초점을 맞치는 작업은 이와 같이 육적인 삼차원 세계에서 영적인 사차원 세계의 통로로 통하게 하는, 놀
라운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기고 이를 통해 인생의 지경을 넓게 펼치며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말이 일전에 유행병처럼 많이 통용 되었지만,
사실은 ‘목적에 초점을 맞추는 삶’이라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겠지요.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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