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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패러다임 전환, 바람에서 바람으로!

인간이 행위로만 달려가는 것은, 아이의 무지함에서 어른의 성숙함을 가지기 위함이고,
작은 껍질을 벗고, 큰 껍질로 갈아 타야하는 갑갑류인 가재의 몸부림과 같다.

우리는 이를 ‘모순’이라고 한다. 모순이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성장하기 위해 변화하는 과정에서 만나야 하는 필연의 수단이다.

이 모순에 저항하고 극복하는 것이 ‘도전’이라 한다. 인간이 삶의 모순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전은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고, 또한 우리의 뼈아픈 고통을 수반해야 하는 선택일 수가 있다. 

마치, 갑갑류가 딱딱한 껍질을 깨고 벗어나야 하는 것과 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육의 딱딱한 껍질을 벗어 던지고 영의 패러다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이는 행위의 모습에서, 보이지 않는 믿음의 모습으로의 변화를 위한 진통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행위라는 시스템에서 믿음이라는 시스템으로 갈아 타야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겪지 않으면, 결국은 더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지 못한 채, 좁은 폐쇄 공간에 갇혀서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다.

인간은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미미한 존재가 아니라, ‘영혼의 숨으로 부터 와서 다시 하나님의 위대한 숨인 영으로 돌아가는’ 위대한 창조물인 것이다. 이는 마치 바람으로 와서 바람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다.

인간의 자아인 딱딱한 육의 껍질을 벗고, 하나님의 부드러운 영의 껍질로 이어가는 산고의 진통을 겪어야 우리는 사망이 아니라, 영생으로 거듭나는 존재로 패러다임 대전환을 시도해야할 것이다.

여기서 질적 패러다임 전환에 요구되는 것은 바로 ‘유연함’이라는 지혜의 변수요,
또한 하나님에 의한 선택 된 은혜의 변수라는 믿음의 확신이 아닌가 한다.

“인생 패러다임 전환은 흙에서 흙으로가 아니라, 바람에서 바람으로,
하나님의 숨에서 다시 하나님의 숨으로, 영원한 하나님 품 속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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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같은 야곱처럼 흙에서 흙을 탐식할 것인가? 천국 시민권자로서 무한대로 열려있는 보이지않는 불멸의 영적 차원대의 형이상학의 진리의 도가 무었일까?를 늘 궁리하며 궁금해하는  끝없는 목마름 심령의 그? 가난한 자로 살 것인가?”
– 허정숙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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