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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인이 되는 것, 천상의 지혜

“좋아하는 70%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30%에 몰입하라.”
– 스타강사 김미경님 –

막상 꿈이라는 대상을 설정하게 되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꿈으로 한발한발 다가가기 위한 집요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은 인생의 높은 장벽으로 작용해서 고난과 고통으로, 괴로운 산고의 진통을 동반하게 된다.

이것이 소위 도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되어, 이에 대한 당연한 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꿈은 단지 꿈으로 끝나게 된다. 그래서 인생은 공짜가 없다. 인생은 공짜가 없기에 공평한 것이다.
이것이 인생에 부여 된 정의다.

그러나 우리가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이를 자세히 상고해 보면,
이러한 스트레스 없이 편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대가에 대한 값을 치룰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은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다. 꿈을 무시한다는 이야기다.
꿈이란, 사실 이를 이루었을 때 그에 대한 분명한 보상에 대한 기대를 동반하고,
또 이 꿈은 그 보상을 분명히 보장한다는 믿음을 준다.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동반하는 스트레스는 이러한 보상심리에 대한 기대로 인한 결과라는 생각을 해 본다.

만약, 우리가 꿈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보상에 대한 가치를 무시할 수 있도록 지혜로울 수만 있으면,
꿈이란 우리가 그렇게 힘들게 달려가서 쟁취하기 보다는 달콤한 꿀처럼 오히려 꿈이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꿈을 꾸되, 현실로 치부하지 말고, 꿈속의 꿈으로 여기고 마음껏 즐기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꿈에 다가가는 현실의 피와 땀과 눈물의 노력을 피하라는 현실도피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분명히 꿈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시도는 마찬가지 이지만, 꿈이 나의 주인으로 여기는 대신 내가 꿈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주인으로서 꿈이 주는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을 수단으로서, 반려동물 정도로 여기면서, 먹이를 제공하며 꿈을 키우는 것이다.

꿈이 순하고 말 잘 들으면,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 주면서 맛있는 먹이를 하나 주는 것이다.
종이 아니라, 주인으로 꿈을 창조하고 꿈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세상의 꿈치고 영원한 꿈은 없다.
우리가 꾸는 꿈이란, 결국은 모두가 그림자와 같은 허상의 존재다.
그래서 우리가 굳이 꿈이라고 부르는 것 아닌가?
꿈을 꿈처럼 돈을 돌 같이 보듯이 꿈에 대한 기대심리에 너무 아까운 인생의 목을 걸지 말라는 충고다.

차라리 이 지금 시간, 더 영원한 꿈을 꾸기를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
더 큰 꿈은 작은 꿈들을 모두 포함한다.

높은 차원의 꿈은 세상 모든 소소한 일상의 꿈을 모두 포함한다.
차라리 천상의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꿈을 추구하면 어떨까? 그리고 세상의 꿈은 철저히 무시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꿈은 당신이 느끼기도 전에 당신 발 아래 무릎을 꿇고 대령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주인이 되라. 꿈이 찾아 와 당신을 섬기게 하라. 이것이 하늘이 주는 천상의 지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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