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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힘!

“빛이 있으라 하니, 어둠이 물러 가고 빛이 있더라!” 하나님 말씀입니다.

재미 있는 것은 “어둠아, 물러가라!”는 말씀은 없었지요. 어둠은 빛이 용서하면서 어둠을 지배하는 것이지요.

어둠이 빛 앞에서는 스스로 알아서 기는 거지요. 이것이 용서의 힘입니다.

빛으로 주인이 되어, 어둠을 종으로
삼는 거지요. 빛은 어둠을 물리친 것이 아니라, 어둠과 함께 하면서 어둠을 다스리는 겁니다.

빛은 어둠을 먹고 마시면서 삽니다. 빛은 어둠을 삼키면서 스스로 물러나게 합니다.
이것이 용서의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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