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몰입할 것인가?
“문제는 좋아하면 몰입할 수 있는 데, 감각적 쾌락에 너무 길들어 사는 세대라 내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면 좋아질 때까지 인내하는 힘이 부족하다는 거죠. 여기에 인생 선배인 선생님의 교육테크닉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내심을 어떻게 배양할건가가? 관건입니다.”
– 강영훈님 –
인내심과 절제함이라?
어떻게 인내할 건가? 하는 문제 이전에 무엇을 인내할 것인가? 하는 관점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의 입장에서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길 때, 우리는 상황에 관계없이, 조건없는 인내를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무엇이 우리를 조건없이 인내하게 할까요?”
예를 들어 우리의 생명을 걸고, 한 번 이야기 해 볼까요? 지금 당장 죽음이라는 급박한 상황에 있다고 해 봅시다.
살려만 준다면, 인내가 아니라, 인내 할아버지까지 동원해서 최선을 다 하지 않겠어요?
그렇습니다. “생명으로 여길 때 우리는 인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명도 영원한 생명을 조건으로 했을 때, 우리는 더욱 확실하게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는 겁니다.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은 진리’라는 일반화된 의미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만약, 우리가 일상에서 진리와 함께 한다면, 어떤 일도 기쁨으로 인내하며, 행할 수 없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진리와 하나 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대답이 얻어진 셈입니다.
“진리와 함께 사는 겁니다.”
못 먹어도 Go 하면서, 일어나 홧팅하며,
진리를 향해 달려 나아가는 겁니다.
그 진리는 내가 진리라고 만씀하신 독생자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사는 복된 삶이 진리와 함께 사는 겁니다. 예수님이 몸소 행하시고 남기고 가신 그 말씀 복음을 믿음으로 몸소 성육신 하는 한, 우리는 진리되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겁니다. 이것이 인내하는 왕도입니다.
몰입?
‘생명인 진리와 짝하는 것’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