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는 여인의 조건?
“어느 날 한 남자에게 여자가 사랑 대신
중력의 무게로 다가올 때 사랑은 고사하고 우정 마저 식었기에 여인을 떠날 궁리를 해야 할 것이다.
영원히 사랑 받는 여인이 되려면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빼는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우아한 산소 같은 신선한 여인으로 되라.”
-K.D. 스땅달-
“선생님 여자의 몸무게는 그때도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ㅋㅋ”
-오윤미님-
중력의 법칙은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 적용됩니다.
문제는 스땅달 본인이 무게에 너무 센스티브 했다는 거이지요?
그래서 비단 세상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 것이 과하지 않은 무게가 없었다는 사실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어느 면에서는 사랑은 고사하고 우정마저도 버급게 다가왔다는 사실이 외롭게도 또 슬프게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홀로 하면서도 자연과 함께 하는
재미를 주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진 것은 아닌가 여겨지네요.
그렇지만 자전거와 사랑에 빠지기까지 그 사이에 놓였던 세상 규율을 넘어가기 위한 중력의 무게도
만만치는 않았지만 다행히 잘 극복을 한 결과 지금은 오히려 그 중력의 짐이 우리들 사랑을 더 묶어주는
축복인 것도 같습니다.
도전과 극복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여자의 무게(당연히 남자의 무게도 있겠지요?)가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