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은혜로다
“당신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픔을 그들이
어떻게 극복하든지 간에 그들의 아픔에 대해 일체 왈가왈부하지 말아라.”
그들의 문제는 그들 자신들이 제일 잘 알고 있고,
또한 그 아픔은 순전히 그들이 감당해야할 그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모르가 해도, 그 아픔이 그들을 자아성찰을 위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하려는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하든가, 더 나아가서 사람을 바라 보지 않게 하고 신을 바라보게 하려는 신의 깊은 사려가
있는지는 아무도 속단할 수 없다.
“고난이 유익하다”는 욥과 바울의 고백을 상기시킨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