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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과 복음의 씨앗

2013.03.1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 33>

무인도와 난파선, 그리고 장차 생명을 유지하게 할 양식의 씨앗과 무인도에 있는 황금 이야기 입니다.

황금에 눈이 먼 조난자들이 씨앗을 심는 것을 다 잊어 버리고 현실을 망각한 채, 살아 가는 소위 영원한 생명과 진리를 찾아 다니는 신앙이들의 현주소를 잘 나타내는 것 같아서 함께 공유해 봅니다.

여기서 씨앗은 천국 복음을 나타내고, 황금은 천국을 핑게로 하지만 정작 찾아야 할 하나님 나라와 의와 영광은 구하지 않고, 현실의 복을 구하느라 잘못 된 길을 가는 신앙인들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당신은 지금도 황금에 눈이 멀어, 영원히 배고프지 않고, 목 마르지 않을 복음의 씨앗을 심는 것을 잊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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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내 앞에 황금을 잡았을 때, 과연 씨앗을 심을까? 는 자신이 없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무력한 자신은 꼭 기억하고 있기라도 해야겠지요. 만약 그런 위기에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빨리 회개할 수 있도록 미리 방어 장치라도 해 두어야겠지요.

재물도 명예도 세상살이에 다 필요합니다. 황금이 나쁜 것이 아니라, 심어야할 복음의 씨앗을 심지 않은 영에 대한 무지 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황금으로 더 많은 복음의 씨를 심는 것은 더욱 축복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약한 것은 무인도에서 주는 교훈과 같이 황금이 어떤 모양이라도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을 방해하는 현실적인 우리들이 갖고 있는 정욕의 문제이지요.

하나님을 우선화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만 우선 순위를 잡을 수 있는,
성령님과의 교통하심이 있다면, 우리가 범사에 형통하는 축복을 마다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것만 지킬 수 있다면, 솔로몬의 지혜인들 우리가 거절할 이유가 없지요. 우리 신앙생활도 우선 순위를 먼저 정해서 믿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요. 첫째는 주 여호와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적인 강령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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