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중독된 여인!(464)
2014.03.11
– “사랑은 늘 도망가, 이문세”,
김찬희님 노래를 듣고 –
사랑에 중독된 여인 마냥
홀연히 부르고 사라진 여인.
노래는 이렇게 여인과 하나가 되는 가 보다.
사랑은 이렇게 여인과 하나가 되는가 보다.
마치 봄이 오면,
핀 꽃이 어느 사이엔가 져 버리는 것처럼,
홀연히 왔다가 지는 것이 여인과 사랑인 것을.
노래야 불러라, 사라진 여인과 사랑을!
그대는 왜, 모르는가?
이렇게 부르고, 꽃 같이 사라지는 여인과 사랑을…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