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안중근, 영원한 그 이름

이 아침이 대한제국 안중근 총참모장으로 인해 더욱 찬란하게 빛을 더 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는 비록 일본의 통치받는 식민지 나락으로 비참하게 떨어졌고, 일본은 서구 열강,
제국주의의 화려한 반열에 올라 섰지만, 과연 어느 나라가 진정한 영웅의 나라이고 또 누가 죄인이란 말인가?

일본인가, 한국인가?
이또 히로부미인가, 안중근인가?

어느 나라 역사에서 식민지 피지배 국민이 죽음의 최후 진술에서 이다지도 당당하게 지배 국민들에게 주인의식으로 호령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안중근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영웅호걸의 기개를 펼칠 수 있게 하였는가?

그것은 어깨로는 아시아 대륙을 짊어지고, 발로는 일본 열도를 버티고 선, 금수강산 대한반도의 무궁한 지리적 형국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미일중러의 4개국 세계 열강의 대문을 열어주고 닫을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허리에 꿰매차고 있는 정치외교적 상황을 조절하는 위치에 있다.

수많은 세월의 역사 속에서, 동양의 그 어느 나라도 감히 나서서, 동양평화를 떠들지 못했지만, 유독, 작은 은둔의 나라, 대한제국의 총참모장 안중근은 나라를 빼았긴 떠돌이 방랑자로서 중국과 러시아를 넘나들면서 일본의 대역죄를 단번에 심판하면서도 개인의 신상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동양평화론을 제창하면서 대한 반도국의 주인된 위상을 재확인 해 주었다.

그깐, 목숨은 한 번 와서 가면 그만이지만, 사나이 주인 된 사명은 유구한 동양 평화를 제창하면서 동양의 주인으로서의 대한반도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장차 다가올 글로벌시대, 세계 한류의 뿌리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부인의 위대한 실현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그 시대와 이 시대와 장차의 아시아를 하나로 만든 진정한 평화의 사도요, 굳건한 정복자가 아니었든가?

이제, “누가 죄인인가?”를 물을 것이 아니라, “누가 영웅인가?”를 묻고 가늠하는 것이
이 시대의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야하는 주제인 것 같다.

♡ 안중근을 사랑하는 안응 곽계달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