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헵시바요, 이 땅은 쁄라라
2013.02.19
이사야 62 장은 “나는 시온의 공의가 새벽의 서광같이 일어나고(Zion’s Righteousness shines out like the Dawn)
여호와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과 이스라엘을 위하여 쉬지 않겠다”하는 약속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를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진정이자, 또한 우리의 소망이자, 간절한 기도가 됩니다.
여기서 시온과 이스라엘은 하나님과는 철천지 원수의 대명사들이 살고 있는 죄인들의 땅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의 초대된 축복과 은혜의 땅이라 할 수 있다.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새 이름(be called by a New Name)으로 일컬어 질 것(will bestow)이고,
여호와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a Crown of Splendor), 즉 왕관(Diadem)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시고 계신다.
영광스러운 메시아 왕국의 백성이 될 성도들은 아름답게 단장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신부가 될 것임을 다음과 같은 본문의 말씀으로 마감한다.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바가 될 것임이라(No longer will they call you Deserted, or name your land Desolate. But you will be called Hephzibah, and your land Beulah ; for the LORD will take delight in you, and your land will be married)!” <이사야 62:4>
헵시바: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라는 뜻인데, 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쁄라:
하나님과 결혼한바 된 땅, 예수님의 신부.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