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Travel

크래프와 시드르, 불란서 추억!

불란서 대서양 연안, 노르망디 아래에 있는 브러타뉴 지방에 가면 크레프(Crepe)라는 얇은 빈대떡 같은 음식이 있다. 물론, 혹자는 브르타뉴와 경계를 나누는 노르망디에서도 전통 음식으로 누릴 수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이걸로 아페러티브(Apperativ)나 메인디쉬(Main Dish), 그리고 디저트(Dessert)까지 각각의 메뉴가 있어서, 그 지방 전통 명물로 되어 있다. 빈대떡 위에 버터를 얇게 바르고, 초콜릿이나 과일 잼, 참치, 멸치젓 (앤초비:Anchovy) 등 무엇이라도 넣으면, 먹기 편리한 크랩이 되는 것이다.

중국 북경의 빈대떡은 이에 비해서 훨씬 과학적이고, 음식으로는 푸짐하면서 재미 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보기가 좋다.

이 음식은 불란서 크레프와 멕시코의 브리토(Burrito)의 융합된 모습이라 언젠가는 은퇴한 후에 생계도 해결할 겸, 낭만적인 셔프로 한 번 시도해 봄직도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식당 이름은 “세계 여행 이야기와 낭만이 흐르는 맛집?” 정도로 하지요. 요즘 유행하는 공유경제 개념을 살려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모을 계획이니 투자들 많이 준비해 놓으세요. 여기에 부르따뉴 지방의 또 하나의 명물인 사과로 만든 도수 높은 과일주(생명의 술, Alcohol de la Vie)인 시드르(Cidre)를 곁드리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필자는 국제회의와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1979년 여름 방학 동안, 대서양 연안의 노르망디를 거쳐서 브르타뉴 지방의 란용에 한달 간 머물면서 이곳의 수려한 풍광과 고유의 지방 문화를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아직도 크래프와 시드르의 아름다운 브르타뉴지방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음식은 전통과 역사이자, 지방의 자랑입니다.

“Kae Dal Kwack님, 미국에서는 크레이프에다 주로 과일과 과일잼, 휩드 크림을 곁드려 스낵/디져트나 조반으로 먹고 때로는 크래잎에다 오물렛 제료들을 넣어서 메인디쉬로 먹기도 합니다.” – Inki Welch –

아마 불란서와 동일할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낭만이 듬뿍 실린 브르타뉴 고유한 동네 문화와 역사 분위기 입니다. ㅎㅎㅎ

“작은 사업 아이템^^” – Moses Kyung-jin Lee –

좋은 사업 아이템입니다.
다양한 매뉴와 드링크를 특색있게 연결하면, 호떡 수준에서 파스타의 고급까지 나열할 수 있지요. 또 아이스크림, 초콜릿이나 바나나 향 크림을 넣으면 건강한 기호식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도천 곽계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