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음지와 양지, 그리고 그 엄청난 은혜!

눈 온 다음 날, 산에서 내려 오는 계단은 미끄럽기 그지 없다. 조심조심 내려오다,
빛이 나리는 양지에서는 얼음이 다 녹아 눈으로 얼어붙은 얼음이 말끔히 치워져 있다.

그러나 나무라도 가려진 음지에서는 간밤에 세차게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서 간간이 얼음이 얼어 붙어 계단이 위태롭기가 그지 없다.

이와 같이 빛 가운데 있는 양지에서는 얼음과 같이 죄가 깨끗이 사라져 버리지만, 빛이 없는 어둠의 음지에서는 빛이 없는 관계로 죄가 얼음과 같이 얼어 붙어 있다.

우리가 비록 죄인이지만, 빛 가운데로 나오기만 하면, 우리의 죄는 얼음과 같이 녹아져 사면 되게 되어 있다. 빛은 하나님 은혜라고 한다. 빛 가운데에 존재하는 한, 우리에게 더 이상의 심판과 정죄는 없다.

빛은 성육신하시고 부활해서 생명을 살리는 영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set me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로마서8:1-2>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