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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바다에서 헤엄 치노라!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두 손 다 들고
따를 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내 감히 확신하건데, 부자이면서 가난한 사람의 마음을 가진 자가 없고, 가난하면서도 부자의 풍성함을 누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강을 노래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만에 하나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이 목숨 다하여, 그를 죽도록 따르리라!

“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 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 되시네. 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 주께서 함께 하며 내 짐 다 지시네”

진실로 이 한 많은 세상에 내가 의지할 사람, 내 짐을 나누어질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나는 나의 노래를 부르겠지만, 진실로 진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건데, 그런 사람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 지금은 이 땅에 말씀으로만 계시지만, 그분이 하신 약속 하나만 믿고 내 나아 가리라.

그 약속의 성령님 오셔서 동행하사, 늘 하나님 말씀, 기억하게 하시고, 보혜사로 보내신 그분에 의지하며, 나 오늘도 평강의 바다에서 헤엄 치노라!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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