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라는 경륜!
나이란 그냥 숫자가 아니다. 나이란 구차한 외형 안에 보석 같은 속마음을 살짝 숨기기 위한 석류 같은 아름다운 몸짓이다.
나이란 주검으로 인도하는 영구 마차가 아니라, 원숙한 삶으로 인도 되는 황금 마차다. 나이를 먹을수록 빛을 더 발하는 것처럼, 우리네 모진 인생의 이야기도 나이가 들어야,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말해 주는 것은, 나이가
주는 선물이다
나이는 성공한 인생에게 수여하는 자랑의 훈장이다. 나이는 소경을 눈 뜨게 해서 지경을 넓혀 거듭나게 한다. 나이는 본질로 이끄는 선한 목자다. 기적을 낳게하는 황금 오리 알이다.
나이는 먹을수록, 시공간을 초월하고, 역사를 뛰어 넘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엮는 통찰의 경륜을 가지게 한다. 나이는 논리성과 순발력과 집중력의 순수한 삼차원 세계에서 분석력과 융통성을 가지는 사차원, 오차원의 세계로 인도한다.
나이는 원숙한 융합형 인간으로 이끌면서 용서와 우주적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지 않은 좋은 이유들이 아니겠는가?
♡안응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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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몇살 입니까?
“닳아 없어지는 것이, 녹슬어 없어지는 것보다 낫다” 소크라테스의 원숙한 철학은 70세 이후에 이루어 졌습니다
철인 플라톤은 50세까지 학생이었습니다. 르레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완성한 것은 90세 때였습니다. 파테레프스키는 70세 때도 피아노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베르디는 오페라 “오셀로”를 80세에 작곡했고, “아베마리아”를 85세에 작곡했습니다.
미국의 부호 벤더필트는 70세때 상업용 수송선 1백척을 소유했는데, 83세로 죽기까지 13년동안, 1만 척으로 늘렸습니다. 문호 괴테는 대작 “파우스트”를 60세에 시작하여 82세에 마쳤습니다. 미국의 현대 화단에 돌풍을 일으킨 “리버맨”은 사업에서 은퇴하고 장기나 두려던 차에 어떤 아가씨의 충고를 받아들여, 단, 10주간 그림 공부를 한 후에 그림을 그렸는데, 그때가 81세였습니다. 그는 101세에 스물 두번째 개인전을 가졌는데, 평론가들은 그를 “원시적 눈을 가진 미국의 샤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민족 해방의 일선에 섰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았던 사람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조지 잘루키는 60세에 은퇴한 후 유럽에서 ACN을 시작하여, 지금 73세가 훨씬 넘었으나, 연봉이 100억대 육박하여 ACN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지금 당신은 몇 살이십니까?”
-곽의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