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교회이지만,교회라고 모두가 예수의 몸은 아니다!
교회는 두 가지가 있다. 하늘 교회와 세상 교회다.
아니, 더 진실한 단어는 하늘 교회와 사탄 숭배 장소로 구별 되어야 한다.
하늘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몸이다. 반면에 세상 교회는 예수님의 몸과 예수님의 영광이 아니라, 모양만 있고, 능력도 없이 예수님 이름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세상 유익만을 좇는 무리들이 이루는 육의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라고 해서, 다 예수님의 몸이 아니다. 예수의 몸은 드물게 보이고, 대부분이 육신의 정욕에 따르는 교회다. 따라서 우리가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라고 했을 때에, 당연히 교회는 예수님 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져야 한다.
예수님의 몸이란 예수님의 인격과 신성이 여러 지체가 연합 된 단체로 표현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인격이 세상 삶에서 단체적으로 표현 되지 못하는 교회는 세상 교회이지 하늘의 교회가 아니다.
결국 교회가 먼저가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가 표현되는 것이 먼저이고, 그로 인해 열매 맺는 교회가 신실한 새 예루살렘성의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인간의 교회는 더 이상 교회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탄이 유혹하는 교회, 사탄을 주인으로 섬기는 세상 지옥 장소이기 때문이다.
세상 교회는 천사의 말을 하고, 천사의 교만으로 조직 안에서 사망으로 달려 가게 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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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선택을 어떻게 해야지요
어디다 기준을 두어야 할까요?”
– 김영직님 –
큰 교회 보다는 작은 교회에 가서 교회에 도움이 되게 해야겠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질과 양으로 측정 되는 세상 교회의 모양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 되신 교회가 되어야겠지요.
어떻게 예수님이 주인 되신 것을 아느냐고요? 가장 어렵지만, 가장 쉬운 일입니다. 교회에 교회 질서나 조직을 강요하지 않는, 진리의 영으로 인해서 자유로워야 하고, 계급과 권위와 전통과 형식이 아니라, 용서와 사랑이 넘쳐야 하겠지요.
이 자유와 사랑의 감정은 강대상에서 부터 기름 부음이 솟아나서 흘러 내려야합니다. 이 자유와 사랑은 목회자를 비롯해서 성도 간에도 충만히 채위져야 하고 세상적 문제해결의 위로 대신에 영원한 평강과 안식 가운데 예수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서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들을 보고 교회를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하나님과 일대 일의 관계가 바르게 정립되었는가 하는 겁니다.
비록 목회자와 성도 간의 관계가 악화 된다하더라도, 이를 통해서 개인적으로는 더욱 하나님과의 관계를 긴밀히 하는 축복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깨어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어떤 교회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교회에서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하고,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먼저 섬기는 낮은 자의 목마른 심령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축복의 길입니다.
교회가 아니라, 어떤 교회에서도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을 분별하는 자신의 깨인 분별력을 사모하고 기도하시면 바라시는 대로 성령 하나님께서 그 기뻐하시는 뜻대로 인도해 가실겁니다.
결국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주님의 몸된 성전을 세우게 허락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건축된 살아 있는 교회, 걸어 다니는 교회가 되어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표현하는 교회가 되어야지요.
하나님의 인격이 나타나는 교회,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교회,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나타나는 교회가 되어야지요.
매일 매일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인 말씀을 묵상하고, 깨닫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장성한 예수님의 믿음으로 자라나는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는 빌라델피아 교회가 아름다운 교회, 사랑의 교회 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