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어둠이 없으면 빛도 없다!

“어둠이 없으면 빛도 없다”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빛과 어둠, 이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양면은 비록 반대 편에 있다 하더라도 원래는 하나이지요.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는 빛과 어둠을 선과 악으로 구별하고자 하지만, 생명과는 이를 이원법으로 구별하지 않고 하나의 생명으로 여기는 겁니다.

결국, 선악과와 생명과는 생명으로 하나입니다. 단지 죄에 눈이 멀게 되면, 생명을 생명으로 여기지 않고, 선과 악의 판단 대상으로 이분법으로 갈라져서 여긴다는 겁니다.

이는, 바로 인간이 신과 같이 되려는 교만으로 인해 그들의 눈이 가려진 결과라고 성경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빛과 어둠의 문제도 사실은 구별 된 것이 아니라, 빛인 것이지요.

죄의 베일로 눈이 가려지면, 빛을 어둠과 구별하고자 하는 교만의 마음이 지배를 하기 때문에 빛과 어둠을 서로 반대의 위치에 두고 선악으로 판단하려 드는 거랍니다.

♡ 안응 곽계달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