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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과 전통, 그리고 믿음과 행위!

말씀과 형식과 전통을 중시한 중세카톨릭 교황의 면죄부 사건,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을 주장한 루터의 종교개혁이나 로고스의 말씀 보다 성령과 영감에 의한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면서 회개와 회심으로 구원을 강조한 종교혁명가인 뮌처의 교리나 주장은 여전히 이 시대 교회나 성도들 사이에 남아서 늘 갈등하게 하는 종류의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우리 속사람 안에 남아서 갈등하게 하는 요소도 있지만, 교단을 포함한 교회 전문 성직자들과 장로와 집사를 포함한 의식 있는 소위 평신도들과의 갈등 요소로 남아 현대 교회 내의 소란과 분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의식있는 평신도는 교단이나 교회직분자들이 흔히 설교를 통해 주장하는 기복신앙 주의를 넘어서, 예수님을 포함한 그의 열두 제가가 걸어 간 십자가 고행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친 뮌처의 성령의 인도하심과 영감에 의한 레마의 세계에 대한 가르침을 따르고자 하는 것이지요.

“‘뮌처는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농민들과 함께 운명을 같이하였다’는 마지막 귀절이 와닿는군요. 세상의 권세자, 권위자의 외면을 받는다해도 그의 삶은 하나님과 고통받는 이웃에게 바쳐진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 송지영님 –

“의식있는 평신도!
기복 신앙 주의를 넘어 예수님이 걸어간 십자가 고행의 진장한 의미를 가르친 뮌처!
성령의 인도하심과 영감에 의한  레마의 세계에 대한 가르침을 따르고자,….

고맙습니다, 목사님 ~!  배 목사님의 글을 읽고 ‘환골탈태’,.. 기를 쓰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자 되겠습니다. 오늘 생명의 삶, 큐티 본문까지 같은 내용이라 은혜가 됩니다.”
– 김신혜님 –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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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미완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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