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진정한 축지법?
산에 오르는 것이나, 계곡을 내려가는 것이나, 내를 건너는 것이나, 본질은 산이나 계곡이나, 내를 오르고 내리고 건너는 것에 있지 않고, 걷는 것에 있다.
이렇듯 우리가 건는다는 본질에 충실할 때에는 올라도 내려도 건너도 곤하거나 피고하지가 않다. 걷는다는 본질에 충실한 이것이 진정한 ‘축지법’이 아닐까?
인생도 이와 같다. 인생 본질을 깨닫고, 깨달음에 충실하면 인생 길이 전혀 곤하거나 피곤하지가 않다. 이를 ‘인생 축지법’이라고 부른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