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믿고, 사는 것인가?
당신은 쉬지말고 일초일분을 기도하는 크리스천 입니까? 어느 누구도 항상 기도하며 살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려주신 십계명을 원리원칙을 지키면서 어김 없이, 하나도 빠짐 없이 챙겨서 순종하며, 지키면서 인생을 거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무리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할지라도,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님으로 몸소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선한 사람으로 율법을 공의와 사랑으로 완성하려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것은 인류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신 동시에 잃어 버렸던 옛 에덴동산을 새 예루살렘 성으로 회복하신 것이며, 우리를 새 신부로 단장하여 어린 양 예수를 신랑으로 천국 혼인식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인이었던 우리가 스스로는 도무지 지킬 수 없는 이 땅에서의 모든 일들은 성육신한 예수님의 도움으로 율법을 지킨 자로서의 면죄부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해서 항상 기뻐할 수 없고,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없고, 범사에 감사할 능력도 인내도 참을성도 도무지 없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분과 함께라면, 이 모든 것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의 하나님이요,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고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지혜의 방법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우리, 주 안에 머무는 우리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지 못할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이 진리를 깨닫는한, 우리는 영원히 성령의 능력 안에서 믿음을 가지는 것이고, 이 믿음이 우리를 지속적으로 주님과 함께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행위가 아니라,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로마서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못하지만 성령님은 하십니다. 온전히 성령님께 의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