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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사랑, 그리고 애증?

저주와 심판에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늘 회개를 동반한다.
이는 사랑과 공의의 관계와 같다. 결국은 공의가 사랑이듯이,
하나님 저주와 심판은 회개를 통한 영혼 구원을 위한 하나님 사랑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결코 미움과 함께 할 수 없다. 지옥이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듯,
지옥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은밀히 사용 될 뿐이라고 하겠다.

모든 강줄기가 바다로 모이듯, 하나님의 섭리적 역사는 결국 사랑으로 귀결 된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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