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하나님과 하나 되었을 때표현되는 결정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
나의 육과 영과 혼적인 요소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덮어 씌우는 것이다. 육과 영의 변화는 홀연히 변하게 할 수 있지만, 혼의 부분은 오랜동안 점진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 과정을 ‘성화’라는 전문적 용어를 사용하고 성화가 완성 될 때, ‘영화’의 단계라고 부른다.
혼은 지정의, 즉 생각과 감정과 의지라고 하는 단어로 설명 되는 데, 이는 머리와 심장과 복부의 신체적인 부분과 일 대 일로 매칭 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성령이 사람의 혼을 완전히 장악해서 성령의 통치를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라 부르고, 이는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 주 안에 있는 것이 된다.
이러한 주 안에 있는 온전한 상태를 믿음이라고 정의한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하나 되었을 때, 하나님의 성품이 인격으로 표현 되어지는, 보이지 않는 결정체를 믿음이라고 한다.
혼이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기 위한 기도는 머리를 하나님의 살아 있는 레마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심장은 하나님의 긍휼한 심장으로 바꾸고, 복부는 생명수의 원천인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가득 채워져야 한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