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를 믿는 믿음의 자세!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주장하고, 믿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아는 것이란, 무엇 보다도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겠지요.
세상의 모든 것들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이 없고, 계획 되지 않은 일이 설사 일어난다고 해도 그 결과에 가서는 하나님의 간섭 아래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는 것이고 이를 섭리라고 합니다.
“하나님 섭리를 믿고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또한 우리 각 자에게 주는 실제적인 교훈은 무엇일까요?”
만일, 세상사 모두가 섭리라고 주장할 때, 누군가가 섭리라는 주장에 극심하게 반대한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섭리를 주장하시는 분이 이에 대응하여 극렬히 음성을 높인다고 했을 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를 주장하시는 분은 섭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대하는 그분의 주장도 하나님의 당연한 섭리하에서 주장 되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섭리로 받아 드리지 못 했기 때문이겠지요.
입으로는 섭리라고 하면서 사실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지요. 행동이 수반 되지 않는 믿음이라고나 할까요?
하나님의 섭리를 언급할 때에는 적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여호수아와 같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세상과 상황을 다스리는 왕의 자세가 있어야 하겠지요.
이것이 섭리하심을 믿는 성도들에게 주는 유익함 입니다. 성령의 열매에 나오는 성품이 바로 섭리하심을 믿는 믿음에 대한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인 셈입니다.
♡ 안응 곽계달 ♡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온전한 신뢰는 범사(선악 간 혹은 우연과 필연까지도)를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간섭하심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설혹 고통과 실수, 그리고 실패의 경우라 할지라도)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구요.” – Daeha Y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