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은혜의 시대!
아멘! 요즘 애들이 기성 세대의 부모들과 DNA 를 다르게 가지고 태어난 것 같아요.
세대가 다르고 시대가 건너 뛰어 가는 것 같애요. 우리는 시대에 순응하고 살았다면, 요즘 애들은 시절을 창조하며 살고 있는 거지요.
문제는, 우리가 애들에게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라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애들이 시대를 뛰어 넘어서 살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우리 세대는 살면서 그렇게 자의적으로 인생을 선택할 대상이 별로 없었었지요. 요즘은 넘쳐나는 선택의 대상으로 인해, 오히려 젊은 이들이 방황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이들을 이해하고 품에 안아 주지 않으면, 애들은 정말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청춘을 마땅히 믿고 의지하고 맡길 구석을 찾을 데가 없다는 것이지요.
어쩌다, 이런 세대의 간극이 생겼는지는 우리가 고민할 대상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에게는 하루가 천년이고 천년이 하루 같다고 했지요. 이와 같이 기성세대인 우리와 젊은 애들과의 시간과 공간이 같은 때와 공간에는 살지만, 요즘 같아서는 하나님과 인간 만큼 관계가 먼 것 같은 소원함을 가질만큼 이들과 다른 세월을 사는 것이지요.
이는, 우리의 탓도 애들의 탓도 누구의 탓도 아니라, 오히려 우리 모두가 너무 좋은 축복의 땅에서 은혜로 살기 때문에 늘 감사로 사랑해고 기쁨과 나눔으로 하루를 맞이해야 하겠지요.
지금은 많은 것을 누리는 은혜의 시대 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