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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그래요, 믿음이 구원의 첫째 조건이라 하지만, “무엇이 믿음인가?” 하는 질문에는 딱히 한 마디로 대답할 수 있는 대답은 없는 겁니다.

이 말은 결국 믿음에 대한 정의가 애매모호 하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믿음이라는 용어 자체에 코빼기를 처박고 온 정성을 드려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늘에서 요구하는 믿음은 인류가 사용하는 용어의 틀에 짜 맞추어서 붕어빵 찍어내듯,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우리들의 중심을 보신다는 하나님 마음과 같이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쩌면 믿음이라는 용어도 흔히 지상에서 오해해서 사용하는 ‘사랑’이나 ‘진리’라는 용어처럼, 하늘에만 통용되는 용어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상에서는 예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이를 이룰 수 없는 영원한 우리들의 소망이 되어야 하는 것이 또한 ‘믿음’의 참 뜻이 아니겠습니까? 믿음이란 하늘의 언어로서 인간 스스로 다다를 수 없다는 의미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여기 그것에 대한 성경 말씀의 해답이 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 8>

인간의 믿음과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으로 거저 받은 선물이라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하늘의 언어란, 하나님의 절대 권위로 일방적인 원웨이로 행사하는 행위적 결과, 즉 예정된 섭리적 결과가 아니겠는가?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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