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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소(至聖所), 그 만남의 의미!

지성소(Most Holy Place)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성막(Tabernacle)의 가장 은밀한 곳에 있다.

이곳에는 하나님을 모시는 법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와 아론의 지팡이와 하나님이 언약을 새기신 돌판이 있었다고 한다.

계시록에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계시는 보좌(寶座) 아래로 생명수(生命水)가 강을 이루어 흐른다고 했다.

“또 저가 수정(水晶)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 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實果)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Healing of nations) 하기 위해 있더라.”
<요한 계시록 22:1-2>

우리가 기도로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 전에 엎디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 보좌 아래서 흐르는 생명수를 경험하는 것이다.

생명수란 성령님으로 부터 기름 부음을 받는 권세를 누리게 되는 것이고 이는 곧 왕이나 선지자및 제사장, 즉 하나님의 절대 권위를 부여 받은 것이다.

세상에서늗 그 생명수를 세상 재정이 흘러 나오는 세상 축복의 통로 정도로 기도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성소인 하나님 보좌 앞에서 생명수를 경험한다는 것은 사실 하나님 전부를 경험하는 것이다.

생명수는 성령(聖靈) 하나님이 발현되는 것으로 그 자체가 하나님의 고귀하신 영으로 나타나신 것이라, 하나님의 온전하심 모두를 받은 것이다.

그것도 하나님 보좌 아래서 직접 경험한 생명강이라면,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처럼, 수정같이 맑은(Crystal Clear) 생명수가 아니든가?

은밀한 지성소에서의 그 만남의 의미는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하늘 축복(祝福)의 완성판(完成版)’이 이루어지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모든 것을 소유했으니, 무엇을 더 바랄 것이 있으랴. 하나님을 누리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At that day you will realize  that I am in My Father, and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 
<요한복음14:20>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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