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기회(機會) 아닌것은 없다!
“방금 전에 끝난 mbc방송 특별대담, 네사람이 나와서 대담 했습니다. 조갑제대표님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께서 속시원한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나머지 두사람(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어느 정치연구소 소장)은 이름도 기억 안납니다. 이름 기억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ㅡ 유하현님 ㅡ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토론이었습니다.
국민들의 의분(義憤)은 백번 공감(共感)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상황에 맞지 않는 여러 부족한 처신(處身)들은 역사에서 비난(非難)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이 나라의 동력(動力)인 헌정질서(憲政秩序)와 더불어 국민의 권리이자 책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지켜져야 한다는 주장에는 100% 공감(共感)하는 바입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라, 내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날임을 명심(銘心)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는 박대통령 개인(個人)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과 나라의 굳건한 존립(存立)이 더 중요하기에, 단순히 감정(感情)이나 느낌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먼저 덕(德)과 예(禮)라고 하는 선인(先人)들의 가르침에 기반을 해야 할 것이고, 이번의 교훈(敎訓)을 통해서 영원히 남을 국민의식(國民意識)이 고양(高揚)되는 소중한 기회(機會)로 삼아야 하겠지요.
결국, 선(善)이 승리하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두르거나 내달리지 말고, 이번의 위기(危機)를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제물(祭物)로 삼아, 더 강한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