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개념이 주는 관점의 의미?
“시간은 절대적이지.”
“시간은 상대적이지.”
“시간은 시계를 팔기 위한
시계상들의 농간(발명)이지.”
무엇이 진실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관점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합니다.
관점이란, 각 자가 무엇을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아는 만큼, 그리고 보이는 만큼의 지식과 좋고 그름의 호불호의 문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뉴톤의 근대에는 절대적인 시간만큼만 유용했고, 아인슈타인 현대에는 상대적 시간이 유용할 필요성이 있었기에 알고자했고, 또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공산 사회주의가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 것으로 그 시대에 보고자 한 만큼만 자연과 우주와 사회가 문을 열어준 셈이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관점이란 사람마다 취향마다 시대의 사회상에 따라, 절대적으로 외홀로 존재할 수 없는, 변해야 하는 그야말로 상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그렇다면, 관점이 다르다고 진리도 달라지는 것인가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법정을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는 명언을 남겼듯이, 아무리 다른 세상 관점들이 난무한다해도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하며 돌아가듯이 진리는 변함 없이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는 사실입니다.
진리가 변함 없기에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해도 진리의 관점에서는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관점에서 주장하는 새로운 발명은 없고 발견만 있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기게 합니다.
진리의 관점에서는 인간이 새로이 발명했다는 모든 것이 이미 완비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도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으니…”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