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全知全能)의 의미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첫 발걷음이다!
“어려워요.^^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기때문에 그분의 능력을 제한하는 일이 많은것 같아요.”
ㅡ 박유혜님 ㅡ
아멘. 바로 그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포스팅한 겁니다.
인간은 전지전능(全知全能, Omniscient and Omnipotent, Almighty)이라는 의미를 망각(妄却)하거나
그 의미를 측량(測量)할 수 없어서 늘 오해(誤解)를 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오해할 수 밖에 없기에 교만(驕慢)의 죄(罪)에 빠질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숙명적으로 죄인(罪人)이라는 억울한 굴레를 벗을 수가 없습니다.
무한(無限)은 유한(有限)을 포함하기에 한번에 유한의 일거수 일투족을 통찰(洞察)하지만,
유한(有限)은 유한이라는 중력(重力)의 한계(限界) 속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거지요.
이를, 차원(次元)의 다름으로 설명할 수도 있고 또한 영(靈)과 육(肉)의 다름으로도 접근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를 구별할려고 해도 구별할 할 수단과 방법이 없습니다.
어찌 인간이 하나님의 한량(限量)없는 뜻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이 사실을 깨닫고 고백(告白)할 때(회개(悔改))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의도(意圖)에 부합하는 여정(旅程)의 문이 우리들에게 열리도록 허락 되는 겁니다.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전지전능이라는 경지를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깨달음, 순종(順從))이 하나님과의 관계(회복(恢復))를 이어가는 첫발을 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 원인과 결과의 과정도 기실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한 능력(성령(聖靈), 진리(眞理)의 영(靈))이 우리를 인도해서 되어지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 하심이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에 비로소 (攝理, The Providence)라고 하는 큰 의미를 일상으로 깨닫게 되는 겁니다.
♡ 안응 곽계달 ♡